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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인텍디지털, 독일에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수출...세계첫 HbbTV 표준 적용

인텍디지탈이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박스를 독일에 수출한다. 이 셋톱박스는 유럽하이브리드 방송 표준인 HbbTV를 세계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지원했다.

인텍디지탈(대표 김신)은 독일 최대 셋톱박스 전문 유통업체에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박스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인텍디지탈이 안드로이드기반 셋톱박스를 독일에 수출한다. 김신 대표(왼쪽)가 셋톱박스로 구현한 콘텐츠를 설명하고 있다.>

수출 규모는 연간 10만대로 3년간 총 30만대다. 지난해 11월 계약을 마쳤고 오는 4월말 선적이 이뤄진다.

이 회사가 수출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박스는 △디지털TV에 연결해 유튜브 등 다양한 인터넷 동영상을 시청 할 수 있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마켓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스카이프를 활용해 비디오 콘퍼런스가 가능하고 △다양한 위젯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다.

음악·사진·비디오 같은 미디어 콘텐츠를 홈네트워크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기능도 구현했다. 유럽 최대 VOD 업체중 하나인 맥스돔(MAXDOME)이 갖고 있는 4만5000여 콘텐츠도 이용할 수도 있다.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가 정한 유럽 양방향 미들웨어 표준인 HbbTV를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세계처음으로 구현했다. 각종 안드로이드 게임을 TV 화면으로 즐길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이어서 방송 및 통신사들이 기존보다 용이하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시청자들에 공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업계에서는 세계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시장 규모가 오는 2015년까지 1억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신 대표는 “독일은 오는 4월말 아날로그 위성 방송을 종료하기 때문에 앞으로 디지털 및 고화질 셋톱박스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텍은 HbbTV 표준을 적용한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를 오는 6월 독일서 열리는 ANGA 케이블쇼와 9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IBC 전시회에 출품하는 등 유럽 전역으로 판매활동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미국 시장을 겨냥한 ATSC(지상파 수신장치) 장착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와 케이블 튜너를 장착한 한국형 제품도 오는 2분기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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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