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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인텍디지탈, 세계 OTT·하이브리드 셋톱박스 시장서 값진 성과

셋톱박스 전문업체 인텍디지탈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TV 솔루션을 앞세워 세계 OTT 및 하이브리드(OTT+방송) 시장 공략에 나서 잇따라 성과를 거뒀다. 올해 들어 벌써 약 500만달러의 수주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연간으로는 1000만달러 수출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김신 인텍디지탈 대표(오른쪽)가 회사를 방문한 외국 바이어에 하이브리드 셋톱박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텍디지탈(대표 김신)은 독일 하마디지털과 반타지디지탈,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3곳과 안드로이드 기반 OTT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인텍은 하마에 30만달러 상당 OTT 제품을 초기 수출 물량으로 수주했다. 2분기 중 납품한다. 초기 물량과 별개로 50만달러 상당의 스틱형 OTT 제품도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

독일 바이에른에 본사를 둔 하마는 세계 18곳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매출이 5억유로에 달한다. 앞서 인텍은 지난해 4분기 반타지와 마이크로로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OTT 수출 물량을 따내 최근 5000대를 선적했다.

OTT와 방송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갖춘 인텍은 최근 마다가스카르 방송통신사업자와 140만달러 규모 지상파(T2) 하이브리드 스마트 셋톱박스 공급 계약도 맺었다. 또 체코에 본사를 둔 CME와도 120만달러 상당 OTT 제품 수출 계약을 맺고 다음달 선적한다. 특히 CME에 공급하는 OTT는 리눅스 기반의 국내 알티케스트 미들웨어를 탑재했다. CME는 나스닥과 프라하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향후 서비스가 본궤도에 오르면 인텍과의 거래가 연간 1000만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신 대표는 “수년간 동유럽에 하이브리드 제품을 공급하면서 얻은 신뢰와 품질을 인정해 CME가 우리를 파트너로 선택했다”며 “우리가 공급한 제품은 CME가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지역에서 신규 방송 서비스를 하는데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인텍은 독일과 마다가스카르뿐 아니라 미국·일본·브라질·사우디아라비아·터키·헝가리 6개국에도 OTT 및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가 수출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박스는 디지털TV에 연결해 유튜브 등의 다양한 인터넷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게임, 전자책 등 소비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마켓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고 스카이프를 활용해 비디오 콘퍼런스도 할 수 있다.

김 대표는 “기존 방송용 셋톱박스 시장과 스마트TV 솔루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올해 목표한 매출 57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www.etnews.com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OTT(Over The Top)=방송사업자(지상파와 케이블방송 등)가 아닌 제3사업자가 범용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방송이나 영화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셋톱박스.